2회에서 진호개(김래원)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 만한 인물이 일부 등장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야기 전개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3회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는지 리뷰해보겠습니다. 줄거리 CODE YELLOW 행방불명되었을 때 발령되는 응급 코드 진호개는 이제야 태원 경찰서로 오면서 계약한 새 아파트에 들아가게 됩니다. 귀신이 나온다는 주변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호개는 아파트 내부를 둘러보면서 이상한 부분을 발견한 듯 바닥을 살펴보던 중 수상한 시선을 느낍니다. 사실 진호개의 아파트는 밀실 화재 사건이 있었던 곳이고, 전에 살던 사람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새 집에 입주한 진호개는 침낭 하나 깔고 거실에서 잡니다. 화장실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못 이루는 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여 깡통전세 우려가 심해지고 있고, 거기에 공급 물량마저 늘어 전세 수요보다 전세 공급이 많은 역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혹시라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계약 종료 확인하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임대차 계약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임대차 계약은 묵시적 갱신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임대차 계약이 만료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갱신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으면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그 말인 즉 당장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것이 아니므로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할 수 없게 되는 것..
첫 회 시청률 7.6%로 성공적으로 출발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2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줄거리와 함께 인물별로 활약하는 모습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줄거리 Code Two 생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거나 범죄예방 필요성이 있는 상황 여중생의 자살 시도 신고에 각자의 아파트에 도착한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다시 출동하게 되고, Code Two 상황은 기본적으로 공동대응이라며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던 진호개(김래원)를 불러 같이 갑니다. 진호개는 아직도 귀신이 나온다는 자신의 아파트에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귀신이 나온다는 진호개의 아파트는 3회 에피소드의 모티브가 됩니다.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 현서는 음독을 하였으나 구토를 해서 다행히 정신을 차립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던 때 세입자가 안정적으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약갱신요구권을 신설하였습니다. 1회에 한하여 기존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집주인은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임대차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사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임대인(집주인)이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 임대인의 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녀 등을 포함하여 임대인이 임대한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고 하는 경우로 가장 대표적인 계약갱신 거절 사유입니다. 이 경우 임차인(세입자)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며 증명해 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임대인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정당한 사유 없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제삼자에게 주택을 임대한 경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