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SBS 금토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줄여서 '소옆경'이라 불리게 될까요?)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김래원(진호개 역): 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형사, 별명-진돗개 손호준(봉도진 역):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번쩍!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별명-불도저 공승연(송설 역):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오지라퍼, 별명-송사리 1회 리뷰 '소방서 옆 경찰서'라는 제목만 보고 오래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처럼 ..
「일타강사」라는 예능 프로가 첫방을 했습니다.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일타강사들이 풀어내는 강의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출연진 고정 출연진은 이용진, 홍현희, 김호영이고, 특별히 강부자, 김성은, 우주소녀 루다, 박재정, 독일인 플로리안이 함께 했습니다. 리뷰 첫 방송의 일타강사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 씨였는데 월드컵을 앞두고 시기적절한 편성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이 채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인데 국내 사정으로 분위기는 고조되지 않고 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시작해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중화되었던 거리응원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의 부상, 이강인 선수의 발탁 여부 등 흥행 요소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박문성 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