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드디어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배우 진선규가 드디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가 2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카운트'는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체육 교사가 된 진선규가 복싱부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들을 끌어가며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진선규가 맡은 역은 보통 남자 학교에는 한 명씩 있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체육 교사 '시헌'입니다. 진선규는 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가 4년 전"이라며 "너무나 재미가 있어 꽉 붙잡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떠올렸고 합니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조폭으로 악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극한직업'의 마약반 형사,..

2092년 우주 개발로 넘쳐나는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선들이 있습니다. 그중 태극기를 달고 승리호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는 실력은 좋지만 괴짜인 승선원들이 있는 우주선이 있습니다. 우연히 낚아챈 우주쓰레기 때문에 인간쓰레기까지 청소해버리는 영화 승리호입니다. 등장인물 송중기 : 김태호 역 김태리 : 장선장 역 진선규 : 타이거 박 역 유해진(목소리 출연) : 업동이 역 김향기 : 여자 업동이 역 박예린 : 강꽃님 역 리처드 아미티지 : 설리반 역 지구를 구한 우주 쓰레기 청소부 서기 2092년 지구는 오염되어 살기가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이에 인류는 위성궤도에 UTS를 만들고 화성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주 개발로 넘쳐나는 우주 쓰레기들은 청소하는 청소선들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