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4회입니다. 같은 시간대 경쟁 드라마는 시청률 그래프가 우상향 하는데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처음 기대와는 달리 약간의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진호개와 맞서는 세력이 드러나면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률도 높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뺑소니 사건으로 시작한 4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줄거리 뺑소니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버스 정류장 위에서 피해자 예슬이를 발견하고 응급처치 후 이송합니다. 분초를 다투는 긴급 상황에 교통 흐름도 여의치 않지만 봉도진(손호준)의 과감한 운전과 진호개(김래원)의 에스코트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합니다. 한편 뺑소니 현장에는 CCTV가 없어 범행 차량을 찾기 위해 스키드 마크를 대조 조사하기 시작하고, 다행히 길 숲에 떨어진 전조등 조각을..
2회에서 진호개(김래원)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 만한 인물이 일부 등장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야기 전개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3회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는지 리뷰해보겠습니다. 줄거리 CODE YELLOW 행방불명되었을 때 발령되는 응급 코드 진호개는 이제야 태원 경찰서로 오면서 계약한 새 아파트에 들아가게 됩니다. 귀신이 나온다는 주변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호개는 아파트 내부를 둘러보면서 이상한 부분을 발견한 듯 바닥을 살펴보던 중 수상한 시선을 느낍니다. 사실 진호개의 아파트는 밀실 화재 사건이 있었던 곳이고, 전에 살던 사람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새 집에 입주한 진호개는 침낭 하나 깔고 거실에서 잡니다. 화장실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못 이루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