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증 환자는 2020년 기준 23만 3,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000만 명에 달한다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한 후보가 탈모 치료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내세운 것도 이런 측면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탈모 치료약 먹는 약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에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가 있습니다. 이들 약은 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저하시키고 모발 생성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먹는 약의 경우 머리 윗부분 탈모 치료에는 효과가 있는 반면, M자형 탈모가 진행되는 부분에는 효과가 약해 바르는 약을 함께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미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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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