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시청률 7.6%로 성공적으로 출발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2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줄거리와 함께 인물별로 활약하는 모습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줄거리 Code Two 생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거나 범죄예방 필요성이 있는 상황 여중생의 자살 시도 신고에 각자의 아파트에 도착한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다시 출동하게 되고, Code Two 상황은 기본적으로 공동대응이라며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던 진호개(김래원)를 불러 같이 갑니다. 진호개는 아직도 귀신이 나온다는 자신의 아파트에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귀신이 나온다는 진호개의 아파트는 3회 에피소드의 모티브가 됩니다.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 현서는 음독을 하였으나 구토를 해서 다행히 정신을 차립니다...

편성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SBS 금토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줄여서 '소옆경'이라 불리게 될까요?)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김래원(진호개 역): 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형사, 별명-진돗개 손호준(봉도진 역):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번쩍!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별명-불도저 공승연(송설 역):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오지라퍼, 별명-송사리 1회 리뷰 '소방서 옆 경찰서'라는 제목만 보고 오래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