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드디어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배우 진선규가 드디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가 2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카운트'는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체육 교사가 된 진선규가 복싱부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들을 끌어가며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진선규가 맡은 역은 보통 남자 학교에는 한 명씩 있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체육 교사 '시헌'입니다. 진선규는 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가 4년 전"이라며 "너무나 재미가 있어 꽉 붙잡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떠올렸고 합니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조폭으로 악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극한직업'의 마약반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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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30.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