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대통령의 연설을 지지하기 위해서라며 일장기를 내건 주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해당 주민은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만 취재를 통해 그가 한국이며 목사임이 드러났습니다. 세종시에서 3.1절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주민이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해당 아파트 관리실은 물론이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을 두고 방송사 취재 당시 당사자는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사람은 목사였습니다. 많은 대중을 이끄는 목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선전하거나 강요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처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당사자는 3월 5일..
이슈 일상
2023. 3. 7.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