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은 장구의 신으로 명성이 자자한 가수입니다. 하지만 자신은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보다는 노래 잘하는 트로트 가수로 불리고 싶어 합니다. 박서진에 대한 호불호는 있지만 그가 트로트를 잘 부를 수밖에 없는 사연 한번 들어보시죠. 트로트 신동 박서진의 본명은 박효빈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 고기잡이 배를 탈 수밖에 없었고, 배에서 노동요처럼 틀어놓은 트로트를 매일 듣게 되니 자연스럽게 트로트에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선물을 준다고 하여 지역축제에 참가했는데 어른들의 반응이 진짜 좋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전국노래자랑, 스타킹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립니다. 특히 스타킹에서 장윤정을 만났는데 장윤정이 박서진의 힘든..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경연 프로그램이 있지만 트롯 경연의 원조인 TV조선의 미스터트롯 2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어떤 참가자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전설의 등장 대학부 최수호 : '갈무리'를 부릅니다. 첫 번째 참가자부터 올하트를 받습니다. 강태풍 : 강진의 '공짜'를 부릅니다. 애교 섞인 몸짓까지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습니다. 박지현 : 진성의 '못난 놈'을 부릅니다. 엄청난 목소리로 올하트를 받습니다. 장송호 :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는 트롯 영재 출신입니다. 갓 20살 청년인데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부르고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노래를 선택했다고 걱정을 합니다만 보란 듯이 올하트를 받습니다. 엄청 우는 걸 보니 부담감이 컸던 모양입니다. 윤준협 : 장윤정의 '카사..